칩셋 단위에서의 USB 3.0 지원이 연기됨에 따라 USB 3.0의 대중화도 2011년은 되야 이루어질 것이라는 관측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신제품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내려는 업계들의 노력이 멈추고 있지는 않은데, 대표적으로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별도의 컨트롤러 등을 통해 USB 3.0 지원을 시작하고 있다.
추가 컨트롤러를 통해 USB 3.0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를 선보였던 아수스가 확장 카드 형식으로 USB 3.0을 지원하는 장치를 선보였다. ASUS U3S6라는 이름의 이 카드는 PCI-Express 4배속 슬롯에 꽂아 쓰므로 USB 3.0을 위해 메인보드까지 바꿀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 더군다나 SATA 3.0 인터페이스도 지원하는 콤보 3.0 카드다.

USB 3.0은 NEC의 D720200F1 컨트롤러를 이용하며, SATA 3.0은 마벨의 88SE9123 컨트롤러를 통해 지원되고 각각 2포트씩 지원한다. 여러 기기 사용시의 대역폭 확보가 문제인데, 이를 위해 PLX PEX8613 PCI-Express 브릿지(2.0 지원)를 쓰고 있다.
가격은 미화 30달러로 저렴한 편. 비교적 저렴한 한화 3만원 선의 가격으로 새로운 인터페이스들을 쓸 수 있는 장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DaumPC & KBe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