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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충전기야 우리 그만 헤어져
  • pink
  • 추천 0 | 조회 71 | 2009.10.07

기동성이 노트북 시장(미니노트북 포함) 승패를 가늠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 이를 뒷받침해줄 강력한 배터리가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모바일 컴퓨팅 기기들이 충전용 전원어댑터로부터 속속 독립선언을 하고 있다.

PC제조사들은 충전 없이 장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미니노트북을 앞다퉈 쏟아내고 있는 중이다. 아수스의 10인치 미니노트북 Eee PC 1005HA(사진)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10시간 30분까지 쓸 수 있다. 이는 동급 제품 중 최고 수준으로 하루 종일 이용 가능한 셈이다.

LG전자도 지난 8월 엑스노트 미니 X130시리즈를 내놓으면서 9셀(Cell) 배터리를 기본 장착해 최대 12시간(동영상 450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 6셀이 대부분이던 주류제품 대비 용량이 50퍼센트 이상 증가한 것으로 대용량 배터리로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의도다. MSI의 윈드 U110 에코, 삼보컴퓨터의 에버라텍 버디 HS-102등도 6셀 배터리를 기본 장착해, 충분한 사용시간을 확보했다. 충전기로부터 한층 자유로워지기는 노트북도 마찬가지. 한국HP가 시판 중인 노트북 HP 엘리트북 6930p은 외부전원 없이 24시간까지 쓸 수 있다. MSI도 지난 5월 선보인 초슬림노트북X340을 개선, 배터리 용량을 배로 늘린 MSI X340 수퍼를 다시 내놓기도 했다.

 

 

HP 관계자는 가벼운 무게와 슬림한 두께를 확보하더라도 배터리 영속시간이 따라주지 않으면, 이동성의 매력은 반감될 수밖에 없다며 PC업계가 오래쓰는 배터리 확보에 진력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아예 핵심 마케팅 포인트를 배터리에 조준하기도 한다. 국내 시장점유율 40퍼센트를 확보하며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삼성전자. 지난달부터 초박형 초경량의 14인치 노트북 센스X420 광고에 돌입하면서 하루종일 쓰는 올 데이 롱 제품을 표방하고 있다. 충전을 위한 돼지코 없이도 9시간(6셀 기준) 가량 거뜬히 쓸 수 있다는 게 핵심 메시지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2~3시간 안팎의 배터리 수명이 주종을 이루던 노트북이 최근 8~9시간대로 상향평준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김민현 기자/kie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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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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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u 10.09
음...괜찮을까..?
엉터리 10.08
우리그만헤어져 다시는만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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